저는 주변 분위기에 잘 휩쓸린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. 고3 때에도 친구들과 노느라 공부를 소홀히 하고 자습 시간에도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친구들과 떠드는 등의 행위를 했습니다. 그래서 재수학원에 처음 들어갈 때는 주변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성격이라 친한 친구가 많은 이 학원에서 공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고민과 걱정이 상당히 많았습니다.
하지만 메가스터디학원을 다니면서 학원의 선생님들과 부담임 선생님들의 체계적인 관리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. 덕분에 주변 환경에 잘 휩쓸리는 성격을 가진 제가 여러 가지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습니다. 이 덕분에 저는 2020 수능에서 작년보다 훨씬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특히 고3 때에는 응시하지 않고 어디서 응시하는지도 모르던 사설 모의고사를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또한, 제가 수능을 보기 전에는 좋은 수업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신 선생님들이 있어서 제가 양질의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.
